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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지도의 대표적인 비경인 삼여도(三礖島)는 '세 여인'이라는 뜻으로 이무기가 변한 젊은 총각을 사랑한 세 여인이 바위로 변한 것이라는 전설이 있다.
이곳은 1977년 개봉한 영화 '화려한 외출(감독 김수용)'의 주요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 유명하다. 김용성의 원작소설을 김수용이 감독하고 윤정희,
이영하, 이대근 등이 출연한 이 작품은 70년대 한국영화의 대표작으로 평가되고 있다.
이 영화에서 욕지도는 70년대 산업화된 도시 공간에 대비되는 원초적인 생명력이 존재하는 낯선 공간으로 선정되었다.